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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설현장 근로자 폭염 안전 점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8-03 07:42 KRD7
#용인시 #백군기 #폭염지속 #안전점검 #김재일

김재일 제2부시장, “관리에 만전 기해달라”주문

NSP통신-김재일 제2부시장은 2일 시가 발주한 서농동 복합주민센터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용인시)
김재일 제2부시장은 2일 시가 발주한 서농동 복합주민센터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100여개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재일 제2부시장은 2일 시가 발주한 서농동 복합주민센터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우리 관내 사업장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절대로 나오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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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관내 주요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과 휴식 공간 마련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열사병 등 건강장해를 일으킬 정도의 고열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사업주는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적절한 휴식시간을 제공하며 소금과 음료수 등을 비치토록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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