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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지난 28일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토요일엔 과학소풍’을 진행하고 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토요일엔 과학소풍’행사는 영남권 거점 과학관인 국립대구과학관이 지역사회와 소통 및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특별 교육 및 과학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대구 동구지역아동센터(3개소) 학생들 50명을 초청했다.
학생들은 2018년도 여름방학 특별체험전 ‘브릭 사이언스파크’와 4D영상관 및 천체투영관을 관람하고, 무한상상실에서 3D프린터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설계해 보는 ‘디자인 3D프린터 체험교실’과 발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발명 교실’ 등을 체험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지역 내 과학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제‧지역적 한계로 과학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을 초청했다”라며 “앞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모두가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과학관과 지역 소외시설 방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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