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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김포시의회, 원구성 전격 합의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6-26 08:44 KRD7
#김포시의회 #김포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원구성

의장·부의장 및 3개 상임위원장에 더민주 3석 한국당 2석

NSP통신-김포시의회 전경. (박승봉 기자)
김포시의회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제7대 김포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25일 오후 4시 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제7대 김포시의회 의원 당선인 양당 원내대표 김계순, 홍원길 당선자는 당선의원 전원이 모인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의장·부의장,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5개 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자유한국당이 2석을 각각 맡는다는 데에 전격 합의했다.

양 당 12명의 의원 당선인들은 의정활동과 의회의 의사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당리당략에 앞서 상생과 협치, 합의의 민주적 대의정치를 펼쳐 나아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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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원구성에 있어 자리싸움과 힘겨루기로 파행을 거듭하고 주민의 눈총을 받아 온 여러 지방의회의 경우들에 비춰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7명, 자유한국당에서 5명의 의원이 당선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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