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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당선인과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시민출범위원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오명을 씻어내자며 환경문제의 획기적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 당선인은 민선 7기 시민출범위원회 산업환경국 업무보고 중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를 확실하게 개선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가시적인 방안을 내놓아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대기와 수질, 생활환경을 개선시키지 않고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이 기획조정실 업무보고 후 환경문제 해결 의지를 밝히고 있다. (시민출범위원회)

정 당선인은 “미세먼지와 환경문제가 하루아침에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신뢰를 시민들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평택호 수질 오염 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 수립, 소사벌 상업지구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22일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는 ▲도시디자인과 도시계획분야 기능 통합 검토 ▲평택 대표축제 개발 ▲미군기지 주변 국제문화거리 조성 ▲평택시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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