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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는 30일 젊음의 거리 붐업 페스티벌 ‘쌍사 파티’ 연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6-20 16: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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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MC는 포항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원효 씨, ‘스컬&하하’, 우주소녀, 엠타이슨, 지조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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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30일 젊음의 거리 붐업(Boom up)페스티벌 ‘쌍사 파티(Party)’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젊음의 거리(파리바게트~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Pohang is a dream - 포항은 꿈이다” 이라는 주제로 공연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새로운 거리공연 문화행사로 청년소통을 강화하고, 아울러 젊음의 거리 상권을 Boom up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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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메인 특설무대를 설치해 좌석배치 없이 기립상태에서 무대공연자와 호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라퍼커션의 거리 퍼레이드와 플라이위드미의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R&B, Hiphop, EDM(전자 댄스 뮤직) 등의 메인공연과 물대포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으로 메인 MC는 포항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 씨가 맡고 ‘스컬&하하’, 우주소녀, 엠타이슨, 지조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행사와 관련해 30일 오전 6시부터 7월 1일 새벽 3시까지 21시간 동안 젊음의 거리(파리바게트 사거리~상대동 행정복지센터 490m)주요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통제하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의 노선도 임시로 변경된다.

또한 행사장 인근의 상도중학교와 대잠초등학교, 죽도초등학교와 종합경기장, 야구장, 기타도로변 등 6개소(3242대 주차)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킬 예정이다.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쌍사파티는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년층 주 타킷의 행사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거리공연 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됨으로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하고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행사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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