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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지난 14일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성수기 대비 조난 사고 발생 상황을 설정해 인명 구조와 합동수색방법 등을 모색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 실제 상황 발생 시와 유사한 상황을 연출하여 교육을 실시해 긴급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력을 높였다.

강순환 이사장은"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침착한 초기대응과 안전한 응급처치 숙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대응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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