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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은 14일 “중단 없는 구정과 역점사업 추진으로 달서구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당선인은 “재선의 영광을 안겨준 60만 구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했던 김태용 후보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기간 중 구민들로부터 받은 조언을 깊이 새겨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청렴하고 낮은 자세로 구민 만을 바라보는 섬김의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달서구가 대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자체의 명성에 걸맞게 일자리 많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등 교육·문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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