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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직장훈련 및 월례조회를 갖고 정신건강 증진 및 PTSD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대형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PTSD), 불면증, 불안, 우울 및 자살 등 정신 건강 문제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재헌 강사는 ‘몸으로 표현되는 심리증상’이란 주제로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외상과 트라우마 ▲PTSD의 치료 및 예방법 ▲회복탄력성 훈련 ▲우리의 역할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정래 서장은 “소방관들의 업무특성상 외상 후 스트레스 발생이 많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등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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