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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6.10 민주항쟁 31주년 되는 해, 그날의 역사 속 위대한 시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10 민주항쟁 메시지에서 6.10 항쟁을 통해 불의한 권력은 국민을 절대 이길수 없다는 것을 역사속에 새겼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 “6.10 민주항쟁이 남긴 정신은 아직도 우리 가슴 속 깊은 곳에 남아 살아있다며 6.10항쟁을 통해 뿌리를 내린 국민들의 민주 의식은 작년과 제작년에 걸쳐 연인원 1700만 명의 시민들이 광장에 박근혜 정권을 탄핵한 촛불로 다시 타 올랐다”며 “불의한 권력은 시민이 직접 나서서 올바로 잡고야 마는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6.10 민주항쟁으로 독재정권이 무너졌지만 3당 합당으로 개혁이 지체되었듯이 지난해 촛불은 많은 변화를 불러왔지만 아직도 해결된 과제가 산적한다”며 “최근 방탄 국회의 최저임금법 개악을 통해서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방권력은 양당독점 기득권 정치로 민생을 돌보지 않고 있다”면서 “이를 청산하고 이게 나라다 라고 말해야 한다”며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근본적인 개혁과 변화를 위해 정의당과 이홍우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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