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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가 지난 2일 학업동기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지난 2일 ‘학업동기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밭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가 재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도록 도와줘 학업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한밭대 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학업 동기 모델링 : 선배특강’을 통해 선배로부터 직접 학업동기 향상 비법을 배웠으며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행동유형을 진단한 뒤 각 유형별 활동을 통해 성향을 이해하고 학습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유형별 학습법을 공유하고 ‘내 안에 잠든 주체를 깨워라’를 주제로 학업동기 향상 실천 방법에 대한 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신민규 학생(기계공학과 2학년)은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나의 행동유형을 알게 돼 앞으로 학습계획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음 학기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개설된다면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윤석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학업에 앞서 자신을 이해하고 학업 부담감을 해소하며 학업동기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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