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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베디베로 선글라스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이 틴트 선글라스를 구경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선글라스, 수영복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준비해야 할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눈이 비치는 옅은 색 렌즈의 ‘틴트 선글라스’가 인기 아이템이다.

블루, 오렌지에서부터 핑크 등 화려한 렌즈 색상을 자신의 피부 톤이나 머리 색에 맞게 선택하여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피부 톤이 하얀 사람의 경우 블루나, 그레이 색상의 렌즈가 어울리며 노란 피부 톤의 경우 브라운, 오렌지 색상의 렌즈가 어울린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선글라스코너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선글라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구찌, 페라가모, 톰포드 등 인기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최규하 패션 담당자는 “선글라스는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으로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찾아옴에 따라 선글라스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패션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능성을 꼼꼼히 따져 자외선 코팅이 제대로 되어있는 지를 반드시 확인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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