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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항 엄중한 시기, 준비한 일들 바로 시작 준비 됐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5-27 16: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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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너무 아까운 시간, 집권여당 최대한 활용해 만회할 것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캠프에서 확대회의를 갖고 포항의 미래를 위한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히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포항의 마지막 기회와도 같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며 “더 이상 준비로 지체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공약과 정책들을 완벽히 준비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공론화 시켜 선거 후 사업들이 조속히 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 준비에 소비한 시간으로 인해 지금 포항은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집권여당의 이점과 중앙정부와의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민하고 준비했던 일들을 조속히 실현해 포항의 재도약을 이끌어 낭비한 시간을 만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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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려되는 불.탈법 선거와 관련해 “선거 후 민심의 통합을 위해 무엇보다 선거과정에서부터 불법과 반칙이 없어야 한다”며 “철저히 준법, 정책 선거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25일 새벽 청와대 앞에서 단식 중인 이창균 바른미래당 후보를 만난 것과 관련해 “이 후보의 진심을 포항시민이 모두 알 것이다”며 “'건강을 생각해 단식을 중단하고 함께 포항을 위해 노력하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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