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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유권자 현혹 합의추대 중단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5-23 18: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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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경희 교육감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임종식·장규열 예비후보의 단일화는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합의추대'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경희 예비후보는"보수후보 단일화를 빌미로 최근 끼리끼리 합종연횡을 보면서 학생들의 인격 형성과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과 양심, 교육감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다"고 개탄했다.

이어"교육적 가치와 이념 및 교육정책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이루거나 지지, 추대는 할 수 있겠으나, 교육감에 당선되고 보자는 급박감이나 당선 위기의식에서 이뤄지는 지지 추대 형식은 목적 달성 수단으로써 유권자들을 우롱하거나 기만하는 작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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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모 후보는 후보 등록의향도 없으면서 단일화 의사를 타진해 가장 부합하는 후보와 추대 합의는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당선만 되고 보자는 손들어주기 식 단일화로 경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서 자괴감마저 든다"고 말했다.

이경희 후보는"이러한 작태는 현명한 경북의 유권자들로부터 결코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보수후보 3자간 교추본과의 단일화 합의 사항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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