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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성남시 新 교통정책 제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12 09:5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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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체계 개선· 신교통 체계 도입 등

NSP통신-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 (박정오후보캠프)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 (박정오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정오 자유 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시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신교통 체계를 도입해 시민들의 편익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통정책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성남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정책 방안으로 ▲위례신사선(위례-신사)을 위례부터 위례 → 을지대 → 신구대 → 상대원 → 제2.3 공단 → 하대원 → 도촌동까지 9.0km 연장하고 6개의 역을 신설하고 ▲1일 약 4만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 개통시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의 교통편익에 상당 부분을 기여할 것으로 예측돼 이를 조속한 기간 내 추진 ▲판교 테크노밸리 1.5㎞ 구간에 신교 통인 트램(노면전차 tram)을 시범으로 설치하고 4개소의 역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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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판교 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교통 편익을 제공해 이는 곧 생산성 향상과 직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생산기지인 제2.3 공단 성남 하이테크밸리와 연구·개발기지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생산이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축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고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 교통취약지에 대한 노선을 재조정하고 운전기사의 과로를 해소토록 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한다.

박정호 후보는 “성남 하이테크밸리(상대원 제2∙3 공단)는 생산기지로서 이곳을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으나 연계버스가 부족하여 대부분 도보로 다니거나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울러 신구대와 을지대학교도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고 있다”고 현황을 지적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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