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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박재형(바른미래당, 자 선거구) 대구 달서구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선거운동 당시 교통사고를 당한 유기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박재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유기견이 달리는 차량과 부딪히고, 뒷다리를 끌면서 도로 한중간에 쓰러진 채로 박 예비후보에게 발견됐다.
박재형 예비후보는 “유기견이 도로를 횡단하던 중 달리는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다친 유기견을 인도로 데리고 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기견 관할이 달서구청이라 즉시 신고 후 인계를 하고 다친 유기견을 신속히 치료해 달라고 요청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견이 야간에 도로를 횡단하면서 발생하는 부상 사건들이 종종 일어나지만 관할 구청은 이에 대한 마땅한 대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당선 후 반려견 1000만 시대에 발맞춰 유기견 교통사고 대책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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