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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과 삼척일대에서 열린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최근에 강원도 강릉과 삼척 일대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성범)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평택시 곳곳을 누비며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식과 힐링으로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커피거리 즐기기, 바다열차 및 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절경을 마음껏 감상하며 지친 심신이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척 쏠 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유성수 교수의 한바탕 웃음으로 힐링하자 특강을 통해 웃음으로 힐링하고 더 나은 자원봉사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애써주신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헌신과 배려, 나눔, 사랑으로 많은 봉사자들이 기쁨과 자부심을 한껏 가슴 깊이 채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허성범 센터장은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우수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힘차게 도약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워크숍은 지난해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자 및 연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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