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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전체회의’ 개최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5-03 18: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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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2주간) 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칠곡군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주요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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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재난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변수를 발굴하고 조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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