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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통합 공항이전 반대·민간공항 존치’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5-02 18: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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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남칠우 후보 제공)
(남칠우 후보 제공)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일 수성구 남칠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통합 공항이전 반대와 민간공항 존치’를 촉구했다.

남칠우 예비후보는 “지난 박근혜 정부가 K2 이전을 미끼로 한 통합 공항이전을 검토도 없이 제기했다며, 이는 영남권 신공항 실패 책임 회피와 국면전환용 미봉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남권 신공항 실패 책임 회피와 국면전환용 미봉책이며, K2 이전으로 정치적 실적으로 포장하려는 권영진 시장의 합작품”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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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 시장은 지난 2016년 7월 1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통령이 던진 한마디를 시민에 묻지 않고, 이틀만에 덥석 수용했다”면서 “대구시민들의 미래를 망친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대구시민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 시민들은 민간공항 존치를 원하고 있음이 여론조사를 통해 알려졌지만 권 시장과 대구시는 관련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으며, 현실적 대안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한다”고 탄식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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