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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이끌어 나가는 행복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심사 및 처리와 더불어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동안 북구 의회는 이달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부의한 안건 7건을 심사하고 3일과 4일 양일간 상임위별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오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이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하고, 이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과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이번 제23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중요 안건에 대해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보다 효율적인 집행방법이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배분되도록 세밀한 심의를 동료의원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모든 구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회기가 되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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