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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군위군체육회는 27일부터 4월 30일 까지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27일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군위군 선수단의 필승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선수,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신순식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선수들과 지원에 힘쓴 임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경기장에서 남김없이 발휘해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이뤄 군위군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 군위군은 축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 선수 194명,임원 72명으로 전체 2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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