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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관내 254개소(324개)에 설치된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5월중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노후ㆍ탈색되거나 훼손돼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301개 중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철거·교체 231개와 갈매기표지판 64개, 델리네이터 교체 6개 등이다.
또한 운전자의 야간운전 표지판 인식률 향상을 위해 위험구간 16개소에 발광형 표지판 23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은 산림이 70% 가량을 차지하는 지역의 여건으로 급커브 구간이 많고 야간에 도로가 어두워 표지판의 식별에 어려움이 많아 교통안전표지판을 인지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해 운전자에게 안전운행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설치를 포함해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수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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