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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지난 2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광문중학교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4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광문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중 심폐소생술을 체험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자유학기제의 과정 중 현장직업체험형인 진로체험은 학생이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24일 광문중학교 학생들이 119시민안전체험센터에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는 진로체험 참여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의 역할, 채용과정, 현직 소방관들과의 대화,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심폐소생술 실시, 방수체험, 119시민안전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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