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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장욱 군위군수 예비후보, 김휘찬·김정애·이우석·이연백 군의원 예비후보를 포함 자유한국당 당원 654명은 23일 집단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들은"자유한국당은 수십 년 당을 지키고 희생해온 당원들을 무시하고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자들을 환대하는 말도 안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주민 분열주의자를 단수공천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작태와 원칙도 일관성도 없는 공천기준으로 많은 전과자들을 전략 공천한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성토했다.

또"취임한지 불과 두달 밖에 되지 않는 당협위원장의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차기 총선을 겨냥한 밀실사천을 강행하며 군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져버렸기에 분노한 우리당원들은 눈물을 머금고 그동안 피땀으로 만든 자유한국당을 떠나기 위해 집단 탈당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어"동반 탈당한 김휘찬·김정애·이우석·이연백 군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군위군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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