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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실)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경기도 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광명에서 해왔던 장애인 복지및 이동편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자립 및 자립 지원 등을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식 경기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장은 “경기도가 장애인 편의시설 등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31개 시군의 장애인단체에 근무하는 분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5년 시각장애인 경기도 대회를 광명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기 위해 양기대 시장을 만났다. 양시장이 그 때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약속했는데 다음해 광명에 가보니 약속을 지켰더라”고 소개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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