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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트남 엑스포서 460만달러 수출상담 거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19 13:16 KRD7
#용인시 #중소기업 #엑스포 #수출상담성과 #엄마특별시

시, 하노이 박람회 유망 중소기업 7개사 파견

NSP통신-2018 베트남 엑스포 행사장 모습. (용인시)
2018 베트남 엑스포 행사장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지난 11일~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8 베트남 엑스포’에 참가해 46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23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 전자, 가구, 의류, 식품, 음료 등 산업 및 생활전반에서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올해 국내에서는 120사가 참가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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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으로는 원적외선 의료용 전구를 생산하는 재경전광산업을 비롯해 종이완구 생산업체 메리스랩, 샘플섬유 절단기를 생산하는 삼성앤에코, LED조명 생산기업인 에이엘, 무선통신장비부품업체 지앤아이마이크로웨이브, 핸드폰 액정보호 필름을 생산하는 코러스코리아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원적외선 의료용 전구를 선보인 재경전광산업은 베트남 현지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1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상담성과를 거뒀다.

또 액정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코러스코리아도 베트남 현기기업에 독점공급 등의 조건으로 3만달러 상당의 1차 계약을 현장에서 성사시켰다.

시 관계자는 “수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관내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박람회와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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