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장수군 사치마을, 전북도 공모 생활환경 개선사업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4-17 11:32 KRD7
#장수군 #사치마을 #주거취약지 #야외운동기구 #공모사업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사치마을이 전라북도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도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군비를 포함해 총 3억원을 투자해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지난 3월 사치마을 주민들에게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장수군은 신청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야외 운동기구정비, 마을입구 안전시설 설치, 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사치마을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의 위험요소를 제거함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03-9894841702

군은 최대한 신속하게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해당 사업을 2018년 말까지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사치마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자연경관 유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