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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노인복지관(관장 경규봉)을 통해 치매 고위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저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모한 인지지원서비스사업에 진안군 노인복지관이 시범 실시 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5월부터 8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인지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지지원서비스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신체기능과 무관하게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에게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잔존능력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노인들은 진안군 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 되며 5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안정된 삶을 위해 인지지원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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