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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예비후보,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여전히 유효한 요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16 13:40 KRD7
#이재명 #경기도지사 #세월호 #진상규명 #페이스북

SNS에 4.16 세월호 희생자 추모글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462일째, 4주기를 맞은 16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여전히 유효한 요구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추모의 글을 통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4년입니다. 우리는 아직 그날의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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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라는 제목의 추모 글에서 “그날 국민은 TV 앞에 모여 무사 귀환을 기도했습니다”라며 “장비도 인력도 시간도 충분했지만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이 예비후보의 추모 글은 이렇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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