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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KNU빌리지(경북대 교수촌)에서 지난 7일 군위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3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 교수님들이 의기 투합해 2002년 주택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일원 19만 5693㎡에 총사업비220(보조금3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말 입주한 전국 최대 규모의 113세대 전원마을 이다.

특히 건축 완료에 이르기 까지 갖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현재 군위군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항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박찬부 촌장 및 입주민들은 군위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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