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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프라임사업단(단장 양현호 교수, 정보통신공학)이 9일 황룡문화관에서 '제 2기 군산대 PRIME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영근(융합기술창업학과 2) 등 58명의 2기 서포터즈와 양현호 단장, 윤영민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대 프라임사업단(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은 제 1기 프라임 서포터즈를 통해 예비 대학생 대상 중고교방문 홍보 프로그램인 '크로스-하이', '위아커밍' 등의 프로그램과 재학생 대상 프라임사업 알리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2기 서포터즈는 1기 서포터즈의 열정을 이어받아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군산대 PRIME사업과 참여학과(전공)를 소개하는 방문·초청 홍보 프로그램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PRIME사업이 예비 대학생과 재학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포부이다.

양현호 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포터즈 단원들의 젊은 감성과 넘치는 에너지를 군산대와 PRIME사업단 SNS홍보에 힘껏 써주길 바란다”며 “서포터즈 활동 기간이 자신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윤영민 부단장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사업단과 공유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단원이 중심이 돼 서포터즈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기 군산대 PRIME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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