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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봄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4-07 12: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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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6일 시 공무원, 자생단체 및 환경미화원 등 3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전역에 대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고군산 연결도로 완전 개통 이후 첫 번째 봄을 맞이해 날로 증가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됐다.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고군산 도서지역 마을 쓰레기 및 해안가에 밀려 온 부유쓰레기 10톤, 겨우내 산업단지 공터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 20톤, 비응항 및 박물관 일원의 쓰레기 5톤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쓰레기 35톤을 일제 수거해 도심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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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병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내일원의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구역으로 선정해 쓰레기 일제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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