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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0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4-06 17: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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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오는 10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오후 2~4시 진행될 ‘2018년 2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아시아, 한국토미, 원진알루미늄이 참가해 30여명의 청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설치용 금속재조 울타리를 주로 생산하는 아시아는 용접원, 생산직, 자재관리 및 배송직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주요 업종인 한국토미는 생산직분야를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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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업체 모두 특별한 자격 및 경력을 요구하지 않고, 인근거주자나 운전가능자는 우대한다.

유리 및 창호 공사업과 제조업이 주요 업종인 원진알미늄은 창호설계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캐드활용 가능자, 관련자격증 및 직무경력 경험자를 우대 채용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장년 중 이력서를 지참하거나 당일 작성해 접수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여부 및 결과는 업체가 추후 통보하게 된다.

전영선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산업단지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청장년에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분기 일자리 만남의 날을 정례화해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업체 및 구직자에 안정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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