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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이규석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5일 화성시에 시립종합병원 및 복합의료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화성시민들의 의료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서부지역은 마땅한 종합병원이 없어 원정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인구 40만의 동부지역에는 대형병원이 하나뿐이어서 부족한 공공의료 시설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을 돌보는 일은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적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화성시민이 누려야 하는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성시의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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