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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철), 해양생명과학전공, 양어사료협회(회장 최찬환)는 30일 '양어사료 배합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기술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교육과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양어사료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후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오영일 군산대 겸임교수, 김태현 작가, 류기형 공주대 교수, 한국수생명연구소 유진형 박사, 뷸러의 다니엘 로스(Daniel Roth) 엔지니어 및 양정희 이사 등 발표자들의 '양어용 배합사료 생산기술'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군산대 해양생명과학전공은 2017년도부터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양어사료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대학과 양어사료 산업체 간 인력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그간 이 사안에 관해 양어사료 협회 등과 적잖은 교류를 해왔다.

한국양어사료협회는 배합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기업체 생산자 교육과 공동체적 활동을 위해 군산대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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