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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조 담양군수 출마 예정자, 다음 달 6일 선거사무소 개소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3-27 10: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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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축협 2층 선거사무소서···본격 선거전 준비 박차

NSP통신-박균조 전 전남도농정국장. (박균조 전 전남도농정국장)
박균조 전 전남도농정국장. (박균조 전 전남도농정국장)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박균조 전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이 오는 4월6일 오후 3시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축협 2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담양군수 선거전에 들어간다.

박 전 국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월5일 담양군수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3월 들어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오는 4월1일 담양군 선관위에 담양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 전 국장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전남도 농정국장을 역임한 농정통으로, 강진군 부군수 겸 군수권한 대행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춘탕의 레시피를 개발·보급해 강진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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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학원에서 지방자치를 전공해 이론적 무장을 하는 한편 행정자치부에서 지역경제, 재난관리, 지방재정 등 지방행정 실무 처리, 전남도와 강진군에서 현장행정을 경험한 명실상부한 ‘행정 전문가’를 자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5일 담양군수 출마 선언을 통해 “ 주민이 주인인 새담양 시대는 ‘행복담양+부자담양’이다”며 “누구나 공평하고 차별받지 않은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담양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균조 전 국장은 공직 재직시 전문서적인 ‘재산세 제도와 보유세 개혁’, ‘시골 부군수의 음식 이야기’ 등 3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지난 2016년 ‘화목통장’으로 수필가로 등단한 뒤 현재는 담양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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