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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3-26 18:04 KRD7 R0
#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
NSP통신-26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에서 학생들이 안 의사 동상에 묵념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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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에서 학생들이 안 의사 동상에 묵념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26일 교내 중앙도서관 광장의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안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안 의사의 5촌조카인 안달생‧안용생 씨를 비롯한 유족,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이명식 공동대표,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안 의사 약전(略傳) 보고,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 기도,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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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총장은 하춘수 부총장이 대신 읽은 추모사를 통해 “안 의사가 남기신 위업과 높은 기상은 영원히 우리 가슴에 살아 있고, 우리 대학에도 면면히 흐르고 있다”며 “우리는 안 의사의 훌륭한 정신을 이어받아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인류 평화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 앞서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안 의사를 추모하는 미사가 봉헌됐다.

일본 시마네현 현민, 국내 거주 중국인, 안 의사 유족,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 연구위원,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원, 중국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안 의사가 독실한 가톨릭 신앙인이었고, 안 의사의 딸 안현생 여사가 1953~1956년 당시 효성여대 문학과 교수로 봉직한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부터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해 안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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