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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군위소보공항유치위원회(위원장 류병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 후보지가 선정된 대구공항 등을 일부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동구지역 주민들의 민원처리와 팽창한 대구의 공항수요에 비해 턱없이 공항의 규모가 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구공항 이전을 위해 최종 후보지 등이 선정된 시점에 이전을 막는 것은 시기적 오류”라며 “이는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치적 쌓기를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현재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2016년 7월 공항이전 발표때부터 군위와 의성군민 1만5000여명의 서명을 확보해 후보지의 반대여론을 찬성을 돌려놓았음에도 근본적인 논쟁 등은 불필요한 소모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재수·이진훈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임대윤·이승천·이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공합 통합이전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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