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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 진안동 선거사무실에서 화성시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이규석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화성시 진안동 선거사무실에서 화성시청년취업간담회를 가졌다.

취업준비동아리 학생들이 겪는 화성지역 기업의 취업에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9명의 취업준비 학생들은 “학벌차별 및 고졸, 검정고시 취업자들의 학력 제한 문턱이 높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박모(대학생·26)군은 “전공자 우대 및 일반인들도 기술을 배워서 재취업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학생들은 “동탄지역 주차장 공간은 부족한 반면, 단속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남광장, 북광장 지역에 주차장 증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국가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학력 차별을 없애기 위한 학력기제 사항도 없어지는 추세”라며 “화성시 관내 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박람회에 취업관도 연계해 임기 내 정례화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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