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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3일 영암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4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황인섭 부군수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감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된 관내 병·의원, 약국, 어린이집, 보건관리자, 이장 등은 향후 1년 동안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감염병에 대한 동태 파악과 함께 이상동향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보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동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금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법정 감염병 예방수칙과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 현황 등에 대해 교육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감염병 감시 체계에서 각 분야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할을 숙지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와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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