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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학생들이 5L 장터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교내 종합정보관 앞 광장에서 5L 마일리지 사업 홍보 및 즐거운 대학생활 설계를 위한 5L장터를 개최했다.

오산대학교는 2017년 2학기부터 학생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성취도 향상 및 개인 이력관리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5L(License, Language, Leadership, Local service, Learning)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5L장터는 이러한 5L마일리지제도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 설계를 돕기 위해 설치된 진로취업센터, 학생상담센터, 창업지원단 등 운영부서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5L장터에서는 각 운영부서들의 홍보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파스타와 에코백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됐다.

오산대학교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5L마일리지 사업을 이해할 뿐 아니라 즐겁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축제분위기를 느끼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역량을 키우는 주도적 대학생활 계획의 시작점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5L마일리지 사업을 위해 2017년부터 총장 직속으로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를 개설하고 학생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마일리지를 쌓은 학생들에게 학기 말에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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