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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3일 생활개선회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 활용 및 능력배양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도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행복 이동상담소(네잎클로버) 대표 우순남 강사를 초빙해 생활개선회원으로의 자긍심 함양 및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가정상담’ 특강을 실시했으며, 실습교육으로 석고방향제와 소이캔들(향초) 만들기를 실시해 회원들의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업과 농촌발전에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여성리더 육성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회원들이 보람 있는 농촌 생활과 살맛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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