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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칠곡군은 새봄을 맞아 생활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읍·면별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 범군민이 동참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환경관리과(과장 전찬우)는 직원들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야생동물보호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왜관읍 동정천을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이해 범군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칠곡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개했으며, 참여단체별로 청결활동 구간을 정해 마을진입로 및 주요 도로, 시가지 등을 청소함으로써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한 생활환경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 각 읍·면에서도 지역단체, 마을이장, 부녀회 등이 솔선수범하여 마을 자체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전찬우 환경관리과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며 “쓰레기 안 버리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내 집앞 내가 쓸기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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