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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북소년체육대회’ 군위군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대회 장소로 출발하기에 앞서 선수단 전원과 출전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군 대표선수단의 우수한 성적 거양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렬 교육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및 선수지도에 매진한 교사 및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계훈련 및 합동훈련 기간 동안 쌓아 온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 5월 충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으며, 군위군은 육상종목 10명, 테니스 8명, 합계 18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한편, 군위군 선수단은 2017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테니스 단체전 김세형, 육상 400mR 김선호 선수가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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