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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국회의원. (원유철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원유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진위천 시민유원지 시설개선사업으로 국비 7억원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진위천 시민유원지의 사계절 이용 활성화 사업으로 오토캠핑장 확장, 징검여울 개선, 물놀이장 세족장 설치 등의 사업에 사용하게 되며 올해 상반기에 사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위천 시민유원지는 2017년 기준 12만7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부락산, 통복천과 함께 평택시민의 대표적인 휴양시설이다.

특히,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레일바이크 등이 설치돼 평택시민은 물론 인근의 오산, 화성 등 인근 시민들도 찾아오는 가족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 의원은 그동안 그린 트라이앵글 사업을 통해 진위천 시민유원지 조성, 부락산 테마공원 조성, 통복천 정비 등 수백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원해 왔다.

원유철 의원은 “평택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양시설인 진위천 시민유원지가 시설개선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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