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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참여자 및 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한 8일 발대식에서 시는 사업규정 안내,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올해 예산 21억 1800만원을 들여 동 주민센터, 목포장애인복지관, 명도복지관, 성산그레이스주간보호센터, 대한안마사협회 등 7개 기관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255명으로 행정도우미 43명, 주정차단속 환경정비 등 185명, 학교급식도우미 8명, 경로당안마파견 19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생활안정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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