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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출산 그리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산전·산후 요가 및 베이비 마사지·요가 프로그램을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월 ~ 12월까지 기수별로(전체 5기) 수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내용은 임산부 산전·산후 요가교실(화·목), 베이비 마사지·요가교실(수) 그리고 산전교육(월 1회)이 진행된다.

임산부 산전·산후요가는 임신으로 인한 육체적인 불편함을 교정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산모의 순산을 유도하며 출산 후 체형교정과 비만, 산후우울증을 예방·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1회 산전교육과 임신‧출산에 대한 교육 및 매주 베이비 마사지·요가교실을 함께 운영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순천시 임산부 및 예비 엄마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공유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SNS 밴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에서 '순천 맘스톡톡(talk talk)'을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장려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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