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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북부경찰서(서장 박희룡)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시행으로 관내 범죄율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6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탄력순찰을 전개한 결과 17년 9월부터 12월까지 범죄발생 건수는 16년대비 주요 범죄는 12% 감소했고, 절도는 29.8% 감소했다.

이에 따라, 탄력순찰에 대한 홍보 및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체제작한 ‘탄력순찰 알림판’을 부착하고, 범죄예방 및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박희룡 서장은 “앞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등 주민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경찰행정 전개로 지역주민의 불안요소를 없애고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여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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