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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용인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가 지난달 2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아동안전지킴이는 “사명을 가지고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아동 대상범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노인들과 경찰이 힘을 합치면 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사고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용인·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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