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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역 인구 늘리기 의식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관기관 등에서 성주군 인구증가 시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26일 성주군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 16개소, 40인 이상 기업체 30개소 등에서 성주군 정착지원금(1인 10만원), 귀농인 정착금지원, 출산장려금지원(1자녀 120만원, 2자녀 240만원, 3자녀 600만원, 4자녀 840만원) 등 인구증가시책 추진을 알렸다.

군은 유관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저출산․고령화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의 인구시책에 대한 설명과 지역 경쟁력 유지를 위해 인구증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이해를 나눴다.

아울러 군정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정 인구의 유지가 필수적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상생을 위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실질적으로 인구가 늘어날 수 있으려면 성주군 구성원 모두가 절실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군민 모두가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을 깨닫고 군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적정 인구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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