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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2018년 청렴·민원담당 직무교육에서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청렴도 향상과 여성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양평군 소재 코바연수원에서 개최된 직무교육에는 도내 전 소방관서 청렴·민원담당자 139명과 여성상담관 37명이 참석했다.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가운데)이 2017년 청렴우수관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성남소방서의 관계자에게 상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진행된 ‘2017년 청렴우수관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성남소방서, 우수상 과천, 의와소방서, 장려상 남양주, 구리소방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의 ‘청렴 경기소방을 위한 자세’,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의 ‘윤리적 딜레마와 의사결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렴뿐만 아니라 여성 소방공무원들의 조직 내 이질감 해소를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여성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경기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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